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05 02:28
김세정 (사진제공=스페이스오디티)
김세정 (사진제공=스페이스오디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블립 측은 4일 "보컬과 예능, 연기까지 인정받은 다재다능한 솔로 아티스트"라며 김세정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전했다.

김세정은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MAMA 신인상을 비롯, KBS 연기대상과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베스트챌린지 상을 휩쓴 만능 엔터테이너다.

김세정은 현재 음악 활동을 넘어, 연기와 예능까지 솔로 활동에서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으로 열연, 인생 캐릭터를 만나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이로운 소문' 방송 전인 지난해 11월 김세정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2만명으로, 월간 증가량은 약 1만2000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 1월 한달간 증가량은 46만6630명으로, 방영 전과 비교해 약 37.8배 급증했다. '경이로운 소문' 인기에 힘 입어 3개월 만에 약 97만 명의 팔로워가 증가하며 누적 팔로워는 24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블립 측은 “김세정이 ‘도하나’라는 인생캐를 만나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가수, 예능, 드라마까지 모든 분야에서 사랑받는 국민 아티스트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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