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04 16:24
영천시 관계자들이 ‘새 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들이 '새 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지난 3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새 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장, 도의원, 공설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및 전문가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경북 소상공인의 기를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의  '민생 기 살리기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발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등 도에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상인단체들의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소상공인과 공설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고민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장보기 행사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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