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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3.05 17:41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5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2010년 DB손해보험의 수장에 오른 김 부회장은 손해보험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 타이틀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DB손보는 5일 이사회를 열어 김 부회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총은 오는 26일 열린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문정숙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내정하고, 김성국·최정호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 역시 정기주총에서 의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