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09 15:21
남양주시장인 조광한 이사장이 9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신임이사 위촉식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장인 조광한 이사장이 9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신임이사 위촉식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9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2021년 자원봉사센터 신임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07년 4월 2일 시작해 사단법인으로 설립·운영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이사 20명, 감사 2명의 8대 임원들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위해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조광한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인간의 문명 활동으로 자연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자연이 급격한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자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났고, 결국 코로나19까지 발생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행정 기관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협력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임원들의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민관 협력을 당부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관내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뤄졌으며, 법인 업무에 관한 정관 규정 및 예산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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