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10 14:10

함께꿈꾸는교회도 성금 100원 기탁

엄태준 이천시장이 9일 김정배 회장(위)과 김귀환 목사(아래)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9일 김정배 회장(위)과 김귀환 목사(아래)로부터 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 이천시분회가 지난 9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행복한 동행'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함께꿈꾸는교회 김귀환 목사도 창전동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2015년부터 저소득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오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배 공간정보산업협회 이천시분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은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해 이를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연계함으로써 복지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과 단체의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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