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11 10:49
엄태준 이천시장이 10일 이천시의원, 이천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10일 이천시의원, 이천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 10일 시청 창의마당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제12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주요 정책사업,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시·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 협력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예방접종 추진계획, 차 없는 설봉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 추진계획 등 당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코로나19의 반복적인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과 일상으로의 회복 지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시·도의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철저한 방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면밀한 지원 등을 주문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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