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11 12:51

광주시노인복지관서 식사배달 조리식품 포장 동참

신동헌(가운데) 광주시장이 10일 재가노인에 배달할 도시락에 음식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가운데) 광주시장이 10일 재가노인에 배달할 도시락에 음식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10일 광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조리식품 포장작업에 참여했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은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우며 거동이 불편해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 140명에게 주 1회 식품을 조리해 보온백에 담아 집집마다 배달하는 사업이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조리‧포장에 직접 참여한 신 시장은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유롭게 외부 출입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시는 분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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