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3.11 13:5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컴위드가 공동인증서와 간편인증서를 모두 지원하는 통합 인증 중계 플랫폼 '애니사인 라이트 플러스'를 출시했다.

애니사인 라이트 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편하게 로그인 시 사용할 수 있다.

NPKI, GPKI, EPKI, MPKI 형식의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네이버나 카카오페이, PAYCO, PASS, TOSS 등 민간에서 제공하는 간편인증서도 지원한다.

다양한 인증 방식에 대해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이 쉽고, 사용자별로 맞춤형 간편 인증 수단 설정이 가능해서 로그인 할 때 마다 설정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홍승필 한컴위드 대표는 "인증환경 변화에 맞춰 사설인증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사들의 IT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세대 인증 시장을 주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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