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3.11 14:02

23일 청약홈 통해 아파트 1순위 청약…오피스텔 17일 홈페이지로 청약 진행

'힐스테이트 광천' 조망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1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시 광천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동, 총 35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이 함께 구성된다.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70㎡A 87세대 ▲70㎡B 87세대 ▲84㎡A 79세대 ▲84㎡B 52세대다.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29㎡OA 3실 ▲29㎡OB 9실 ▲29㎡OC 15실 ▲29㎡OD 3실 ▲29㎡OE 9실 ▲29㎡OF 3실 ▲29㎡OG 6실 ▲29㎡OH 6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는 1인 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적 트렌드에 맞춘 원룸형 구조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세대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제한이 없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판상형 및 탑상형 혼합 구조를 도입해 각 방의 독립성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을 적용했다.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중문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교육, 자연,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도 모두 가깝게 있다. 인근에 종합버스터미널인 광주 유스퀘어가 자리하고 있고 광주선 광주역,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도 가깝다. 또한 도보권에는 광천초와 효광초 등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는 광덕중∙고교, 서석∙중고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편의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앞에는 광주천이 흐르고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무등산의 조망도 가능하다. 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문화관, CGV,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메디컬타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청약 일정은 먼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접수,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17일 진행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9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농성동 156-19일원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서만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발생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 및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 등의 경우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광주 대표 주거지 광천동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도입해 최고의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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