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12 07:43
이찬원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김종국이 트롯맨들을 향한 남다른 '근상학'을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1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은 '대상 듀오' 김종국-김종민과 함께 특별한 예능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황윤성은 김종국의 팔을 만지다가 "대박"이라며 그의 남다른 근육에 깜짝 놀랐고 이어 김종국이 트롯맨들의 '근상'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먼저 김종국은 "임영웅은 운동하면 멋있어질 것"이라며 '멋이 충만할 상'이라고 밝혔고 황윤성은 '태가 예뻐질 상'이라 전했다. 김종국은 이찬원에게 "꼭 해야 하는 상"이라며 운동이 필수라고 전했다. 이후 김희재도 몸이 작아 보인다며 '운동 필수 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국이 영탁은 몸통짱이 되는 상이라고 하자, 사람들이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는 "얼굴도 잘생기고 몸이 좋으면 몸짱, 얼굴이 안되고 몸만 좋으면 몸통짱"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몸을 만들면 매력이 배가 되는 스타일"이라며 영탁을 치켜세웠다. 반면 장민호는 완벽한 몸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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