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3.15 09:40
김진홍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풀무원)
김진홍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풀무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풀무원은 주요 계열사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홍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55세인 김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스타우트 경영기술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글로벌 브랜드 질레트, 켈로그 등에서 20여년간 국내외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LG전자에는 지난 2014년 글로벌 마케팅부문 B2C 그룹장으로 합류해 2016년 프랑스 법인장, 2020년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상황"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기업이자 로하스 기업인 풀무원식품이 앞으로 글로벌 넘버원 로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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