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15 12:08

‘온 군민 대동단결 경기복지재단 양평 유치!’

양평군이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12일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발대식을 갖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2일 양평군어울림센터에서 경기복지재단 유치 선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군민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 범군민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동균 양평군수의 유치 선포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양평의 복지재단 유치를 위한 열망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추진단은 동네변호사로 알려진 백종덕변호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이장협의회를 포함한 사회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복지 관련 단체장, 군의원 및 도의원으로 구성하고, ‘경기복지재단 이전은 복지 1등 양평으로!’, ‘온군민 대동단결 경기복지재단 양평 유치!’, ‘양평군과 동행해야 경기복지 발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대상이 우리 양평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해 고통을 감내해온 양평군 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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