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16 11:35
양평군민들이 경기복지재단 유치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민들이 경기복지재단 유치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4일 물맑은 양평 종합운동장에서 경기복지재단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경기복지재단 유치 TF팀을 주축으로 복지정책과를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복지재단은 양평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대형현수막을 들어 올리는 영상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12일 경기복지재단 유치선포식에서 수건 퍼포먼스에 이은 두 번째 퍼포먼스로 대형현수막을 잡고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두의 표정과 큰 함성은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으로 유치하려는 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전했다.

양평군은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하고자 하는 더 많은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12개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행렬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이은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으로 유치하는 것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볼 수 있었다”며 “경기복지재단을 양평으로 유치하는 것으로 군민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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