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16 14:37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올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2021년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50개, 80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하며, 올해 총 예산은 28억원 규모이다. 

고품질 급식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한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 기타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교육복지 지원 확대로 부모님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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