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17 15:43
경산시 관계자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심화반)'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평생교육지도자로써 전문적인 봉사를 희망하는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까지 총 12회, 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마을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 분임토의, 현장실습 등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평생교육분야 전문교수와 현장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체계적인 교육·수료 후 마을평생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마을평생교육지도과정 외에도 100세 시대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으로 주산을 활용한 뇌 건강지도사 자격 2급 과정을 수료·취득하여 경로당 등 어르신 치매 예방 재능기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주령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100세 시대에 맞는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와 더불어 평생학습을 이끄는 리더로 활동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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