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3.18 11:16

입주민들 편의 위한 커뮤니티 특화시설 마련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메인 조감도 (사진제공=RBDK)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3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단지형 주택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라피아노는 아파트의 편리한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다양한 주거 공간을 접목한 단지형 주택 브랜드다.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 첫 선을 보여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에도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청라 푸르지오 라피아노, 의왕 라피아노 등의 사업지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에 이어 삼송지구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라피아노 브랜드 사업지다.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648번지 외 6필지에 전용 84㎡ 단일 면적 총 452세대 규모의 전세대 단독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RBDK는 "현대건설의 시공 참여로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라피아노'의 조화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주거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입별로 중정, 테라스, 루프탑, 거실 오픈형 등이 설계돼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집(예정), 라곰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특화시설도 마련된다.

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통일로 나들목과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분기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 통일로 및 일영로를 통해 서울 은평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은 3호선 삼송역과 지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서북부 삼송역 연장 계획이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치고 있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29-1에 마련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방문을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세부 평면 및 VR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알맞은 레이어드 홈으로서 서울 인근에서 더욱 확장된 집의 기능과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 공간"이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주거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평면과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으로 집 안에서 홈워킹, 홈트레이닝, 홈엔터테인먼트 등 취향에 맞는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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