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3.18 11:24
양평군이 17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사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17일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사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 대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양승기 웰팜넷 대표를 선출했다.

사업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이계환 부군수 주재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검토하고 사업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승기 공동추진위원장은 "위원회의 정식 출범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며 "농업·농촌의 소득향상 및 지속가능한 역량 강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군수는 "정책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전 전략을 실천하는 '사람(조직)'이 남아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농촌사회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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