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1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이미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임원진과 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2월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이미원 협의회장을 제8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한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박인선 수석부회장, 이기정 여성회장을 선임했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껏 아낌없이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양평군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미원 협의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우리 고장 양평을 성숙한 민주시민 사회로 선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경기복지재단의 양평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