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매거진 '싱글즈'가 걸그룹 아이즈원의 권은비&김민주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성큼 다가온 봄처럼 따뜻한 무드로 꾸며진 촬영장엔 은비와 민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활기가 넘쳤다. 센스 넘치는 뷔스티에 코디부터 트렌디한 크롭트 재킷까지,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다채롭게 선보인 두 소녀는 여자라면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여신룩을 완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초밀착 클로즈업도 가뿐하게 소화하는 인형 같은 미모로 매 순간 인생 컷을 뽑아낸 은비와 민주는 쉬는 시간에도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아, 바라보던 촬영장 스태프들조차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며 찐친 케미를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2020년 여자 아티스트 누적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아이즈원(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은 오는 4월 공식적으로 단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약 2년 반 동안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언제나 멋진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멤버들의 새로운 앞날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13~14일 마지막 온라인 단독 콘서트 ‘ONE, THE STORY (원 더 스토리)'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