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24 07:00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철파엠'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가 영상 감독과의 사이를 직접 해명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앞서 방송된 '직장인 탐구생활'에서 한 청취자의 물음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광고랑 노래가 나올 때 도대체 누구랑 대화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DJ 김영철 역시 "나도 진짜 궁금했다. 나랑 스튜디오가 다른데 앞에 영상 감독님이 있잖냐"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렇다. 유튜브에 올라갈 영상을 편집하는 감독님이 있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두 분 사귀냐"라고 짖궂게 질문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아니다. 내가 계속 괴롭힌다. 편집 괴롭게 하려고 일부러 빠른 노래를 선곡하고 잘 나오고 있냐고 수시로 확인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시은은 2016년 S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SBS 8 뉴스' 주말 앵커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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