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24 21:30
뽕숭아학당 (사진제공=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뽕숭아학당'에 '미스트롯2'의 주역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4회에서는 트롯맨들이 후배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 황우림, 윤태화 6인의 예능 적응을 위한 특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날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은 예능 초보 후배들에게 듬직한 '선배미'를 과시하며 예능 고수가 되기 위한 꿀팁을 전수한다.

개인기 수업에서는 '뽕숭아학당' 공식 개인기 마스터 '팩폭남' 김희재마저 빵 터지게 만든 개인기 여왕이 나타난다. 이에 김희재는 "하트를 누르겠습니다"고 말하는가 하면, 영탁은 엄지를 들어 올려 보인다. 

특히 이들은 흥 넘치는 댄스타임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카리스마 넘치는 히어로의 표정과는 정반대로 '삐걱삐걱' 어깨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미를 발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예능 수업에서는 짜릿한 '지압판 대환장파티'가 열렸다. 임영웅은 거북이에 빙의한 듯 여태껏 보지 못한 '웅금웅금' 느림보 걸음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영탁은 '탁사인볼트'가 된 듯 이글이글 불타는 승부욕으로 '붐쌤'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예능 초보 '미스트롯2' 6명의 신선한 모습과 함께 예능 선배 트롯맨 6인의 다양한 매력들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뤄 큰 즐거움을 터트릴 것이다.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의 특별 예능 수업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뽕숭아학당' 44회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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