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3.24 17:04
24일 이승율 청도군수 등이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24일 이승율(왼쪽 여섯 번째) 청도군수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이 24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지정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귀농·귀촌인 관련 정보 제공, 귀농·귀촌인 전문상담 지원, 도시민을 위한 사전 농업체험 주말농장 '들락날락' 운영, 귀농인 영농실습 협업농장 '설레밭' 조성, 귀농·귀촌인&지역주민의 융화를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등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부터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귀농·귀촌인들이 필요한 맞춤형 정보와 지원을 통해 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인 정관에 귀농·귀촌 사업 관련 규정, 귀농·귀촌 관련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련 인력 보유, 귀농·귀촌인 지원을 위한 시설·장비 보유 등 기준을 충족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협의를 거쳐 지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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