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26 02:03
트라이비 송선 (사진제공=HIM 4월호) 
트라이비 송선 (사진제공=HIM 4월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차세대 '군통령'을 예약했다. 

송선은 병영 매거진 HIM 4월호 커버 모델로 나서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선은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오버핏 블랙 슈트부터 호피무늬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의상 콘셉트를 소화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무대 위에서 건강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걸스웨그’를 선사해온 송선의 반전 매력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초커, 롱부츠, 넥타이, 엠블럼이 부착된 군모까지 다양한 패션템으로 무장한 만큼 송선의 새로운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선은 가수를 꿈꿨던 어린 시절과 트라이비로 바쁘게 활동 중인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놔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송선이 속한 그룹 트라이비는 지난달 데뷔 싱글 ‘TRI.BE DA Loca’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로 활동 중이다. 데뷔 싱글은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 뮤직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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