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3.26 10:14

아파트 658세대, 오피스텔 60실 및 단지 내 상가…대구 수성구 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만촌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10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대구광역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2층, 총 6개동 718세대로 아파트 658세대와 오피스텔 60실, 단지 내 상가 '힐스애비뉴 만촌역'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5㎡~136㎡로 중대형 타입 위주며,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65㎡ 78세대, ▲84㎡A(84A1) 116세대, ▲84㎡B 113세대, ▲84㎡C(84A2) 58세대, ▲136㎡A 146세대, ▲136㎡B 147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 60세대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모델하우스를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8일 1순위(해당/기타),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 계약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오피스텔 60실 및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은 추후 공급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하며 대구2호선 만촌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대구 핵심 도로망 진입이 수월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KTX 동대구역, 수성IC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가까워 타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성구는 뛰어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동원초, 오성중고, 경신중고 등이 있고, 정화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등 수많은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다. 

이 외에도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로데오타운, 수성구청 등 쇼핑시설과 행정기관은 물론,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대구박물관, 라이온스파크 등 녹지, 문화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중대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보다 여유롭게 넓은 주거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4Bay 설계를 비롯해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아울러 첨단 Hi-oT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스 등 제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입주민의 안전을 생각한 세이프티홈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주방의 경우 미세먼지와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주방 하부 급기 시스템을 적용하고 세대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설비로 세대 내 전열교환기에 헤파 (HEPA)필터를 적용했으며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털어낼 수 있는 현관 클린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내에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까지 더해진다.

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 규제가 없다. 

주택 수나 재당첨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은 총 718세대의 단지 내 입주민 수요 뿐 아니라 인근에 수많은 주거시설과 상업지역이 들어서 있어 배후수요가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 중에서도 역세권에 위치한 브랜드 단지로서 오래 전부터 대구 시민들의 관심 단지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며 "특히 함께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에도 많은 수요층의 문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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