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28 02:44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와 그룹 이미지 티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써드아이가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STALKER’의 그룹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써드아이 멤버들은 레이서로 변신해 힙한 분위기로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지와 유림은 몸매가 드러나는 탑으로 탄탄한 보디라인을 뽐냈으며 하은은 광택 소재의 팬츠로 더욱 강렬한 룩을 선보인다.

멤버들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옐로우 컬러로 유니크한 투톤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유지에 이어 유림은 개성 넘치는 히메컷에 도전했으며 하은은 땋은 머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앞서 써드아이는 지난 25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 속 써드아이 멤버들은 수트와 하얀 페도라를 함께 매치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특히 리더 유지는 우산을 소품으로 활용해 마치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써드아이 멤버들의 남다른 아우라와 함께 짧지만 귀를 사로잡는 멤버들의 노래가 더해져 신곡 ‘STALKER’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써드아이는 영화 속 할리퀸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OOMM(Out Of My Mind)’ 뮤직비디오와 영화 ‘신세계’를 오마주한 ‘QUEEN’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4월 1일 공개될 ‘STALKER’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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