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3.26 21:20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감성 가득한 ‘문학의 밤’을 개최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8회에서는 TOP6만을 생각하며 쓴 각양각색 문학 작품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콜센타' 표 '문학의 밤'이 열린다. 

TOP6를 향한 팬사랑 가득한 사연부터 진품명품 버금가는 붓글씨 작품까지 '사콜 사서함'으로 도착한 다양한 사연들을 TOP6가 함께 소개하고 낭독하는 감성 넘치는 시간이 준비됐다.

무엇보다 정동원의 학교 선배라는 한 신청자와 전화 통화가 이뤄져 정동원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신청자가 학교 선배라는 말에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깍듯하게 인사하면서도 신청자가 "정동원의 학교생활을 폭로할 게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자 초조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내 곧 학교 선배의 거침없는 폭로 내용이 이어지자 정동원은 손으로 크게 X 표를 그리며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부인하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정동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후 TOP6 앞으로 도착한 다양한 사연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앞으로 도착한 사연의 주인공은 "임신 중 난소암 판정을 받았다"라는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고 '거제도 섬 소년'이라고 밝힌 한 신청자는 '열혈 희재 사랑'을 외치며 김희재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연부터 10살 소년이 직접 만들었다는 기발한 동화까지 TOP6를 향한 사랑과 관심이 듬뿍 담긴 다양한 사연들이 TOP6를 감동케 해 그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문학의 밤'에 이어진 '도전 트롯 천곡'에서는 '미스트롯2' TOP6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강혜연이 특별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해 TOP6와 '트롯 애창곡 완전 정복'에 나섰다. 

'도전 트롯 천곡'은 대한민국 트롯 애창곡 중 랜덤으로 선택된 노래를 완벽히 불러야만 하는 데다 가사 한 글자만 틀려도 즉시 탈락하는 탓에 트롯 스타 12인 모두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이에 TOP6가 "우리에겐 찬또위키가 있다"라며 '도전 트롯 천곡'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자 미스6 역시 "우리에게도 '찬또위키' 못지않은 '트.잘.알'이 있다"라며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여 그 주인공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도전 트롯 천곡'에서 임영웅은 평소 감성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감성으로 나훈아의 '홍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전해 '미스터트롯' 진(眞)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임영웅 표 홍시는 어떤 맛일지, '도전 트롯 천곡'의 최종 승리 팀은 어느 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8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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