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3.31 16:17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다.

시는 7대 핵심전략, 20개 실천과제, 1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6,260개 창출, 고용률 70.7%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세부사업으로는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사업, 경력단절여성직업교육,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재활용품선별장작업, 국토공원화사업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등 고용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은 상황이지만 각 분야별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문화.복지.교통 지역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 및 노동인구 유입에 역점을 두고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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