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01 10:57

지난 31일 교육전문가 기초과정 30명 수료

지난 31일 먹거리 교육전문가 기초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지난 31일 먹거리 교육전문가 기초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70억원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국비 49억, 21억)으로 여주시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먹거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먹거리 교육전문가 기초과정에 여주시민 30명을 신청받아 교육을 추진했다.

먹거리 교육전문가 기초과정은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5개 강좌를 통해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푸드플랜의 이해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 ▲GMO와 토종씨앗 ▲동물복지와 바람직한 식생활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식생활쓰레기 등 바른 먹거리를 이해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어지는 심화 과정을 통해 여주시 먹거리 교육전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로컬푸드 기반을 구축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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