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01 21:30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제공=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황치열-이석훈-나윤권-윤형렬-정세운-신성이 봄맞이 '고막남친 특집'을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황치열-이석훈-나윤권-윤형렬-정세운-신성이 봄을 맞아 설렘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치열을 중심으로 이석훈, 나윤권, 윤형렬, 정세운, 신성 등이 '슈가6'로 출격했다. 황치열은 태진아의 '바보'를 소화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석훈은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노래 '고맙소'를 열창하다 울컥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세운은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송창식의 '가나다라마바사' 무대까지 선보이며 '막내미'를 발산했다.

'슈가6'에 맞서기 위해 TOP6가 준비한 감동적인 무대들도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이 조용필의 'Q'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영탁 역시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열창,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임영웅-김희재와 이석훈-정세운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듀엣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임영웅과 김희재는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무대를 선보이며 누나 팬들의 마음 저격을 나섰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맺은 사제지간 스토리를 밝힌 이석훈-정세운은 최초로 동반 무대를 선보이며 훈훈한 사제 '케미'를 발산했다.

제작진은 "봄의 설렘을 가득 안고 찾아온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달달하고 부드러운 무대가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이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대들을 감상하며 힐링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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