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21.04.02 13:04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김양수(사진)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8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1년 간이다.

견주관절학회는 1993년에 창립된 젊은 학회로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고 연구하는 정형외과의사 중심의 학술모임이다.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일천한 역사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학회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가톨릭의대 출신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 New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전문분야인 오십견과 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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