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4.02 16:49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소속 원어민 강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소속 원어민 강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이 영어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성인 장애인들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또는 장애인보호자 등 20명(회차당 10명)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3월26일, 4월2일 두 차례에 걸쳐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토론 및 여행 등 실전에 필요한 회화 공부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5월 중에도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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