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4.02 17:12
마스크 생산 기업 WK뉴딜국민그룹이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용인시 수지구청에 15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사진제공=용인시)
마스크 생산 기업 WK뉴딜국민그룹이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용인시 수지구청에 15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마스크 생산 기업 WK뉴딜국민그룹이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용인시 수지구청에 15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이근우 WK뉴딜국민그룹 본부장은 수지구청을 방문해 김정원 수지구청장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수지구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어르신,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항진 WK뉴딜국민그룹 총재는 “마스크 생산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셔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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