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4.05 16:26
곽상욱 시장이 '저출생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저출생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곽상욱 시장이 지난 1일 '저출생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20일 충청남도에서부터 시작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4개 캐치프레이즈 홍보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하고 1일주일 안으로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하는 방식이다.

포(4)함이라는 단어는 연대와 협력을 뜻하는 ‘함께’라는 단어가 문구에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 시장은 다음 참여주자로 엄태준 이천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지목하고 저출생극복을 위해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출산장려금, 출산축하지원금, 다자녀 카드발급, 다자녀 방과후 수업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며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교육 등 경기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곽 시장은 “저출생은 개인뿐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출생과 양육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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