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06 13:45
(왼쪽부터) 뷔, 슈가, 제이홉 (사진=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제이홉, 슈가가 빅히트 용산 신사옥을 소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뷔, 제이홉,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탄카페 용산점 OPEN! 아미와 함께하는 티타임' 생방송을 진행했다.

제이홉은 "우리가 신사옥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뗐고 슈가는 "용산 사옥 3층이다. 회사에 스튜디오가 있는데 스튜디오 옆에 작은 회의실이다"라고 밝혔다.

슈가는 "여러 가지 음료도 만들어보고 회사 자랑도 좀 하고. 여기가 3층 스튜디오 회의실인데 꽤 크다"며 "난 회의실이 이렇게 많은 데 처음 봤다"고 전했다.

이에 제이홉은 "생각보다 되게 좋다"고 했고 뷔는 "난 살면서 이렇게 큰 회사는 진짜 처음 본다. 우리가 여기서 느낄 건 '와 빅히트 정말 많이 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슈가는 "신사옥 자랑을 좀 하자면 공간들이 아주 편안하다. 각자 휴게실도 있고 굉장히 편하다"고 말했고 제이홉은 "연습실이 좋더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하이브(HYBE, 의장 방시혁)로 사명을 변경했고, 기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사업 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해 빅히트 뮤직(BIGHIT MUSIC, 하이브가 지분 100% 보유)을 신설했다. 빅히트 뮤직에는 방탄소년단,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됐다.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