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07 11:47
한혜진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한혜진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쌍커풀 수술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쌍꺼풀 수술을 말리는 남직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한혜진은 "저랑 같이 데뷔한 언니가 있다. '같이 쌍수를 하자. 인생의 반은 쌍꺼풀로 살아봐야 하지 않겠니?'라고 올해 약속을 했다. 그래서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숙은 "지금 눈이 너무 예쁘지 않냐"라고 이야기했고 한혜진은 쌍꺼풀을 만든 뒤 "봐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아니다"라며 말렸고 곽정은은 "(쌍꺼풀 수술을) 하면 저 느낌이 아닐 것"이 진단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해 20년 넘게 국내 톱 모델로 활동했다. 특히 '마녀사냥', '나혼자 산다', '인생술집', '더 짠내투어', '연애의 참견'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 2018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듬해 2019년 3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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