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08 10:18
임영웅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임영웅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발목 부상 소식을 전한 임영웅이 직접 팬들을 안심시키고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너무 걱정 마셔라. 금방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속 아버님, 어머님 두 분 사연, 사랑에 눈물 펑펑. 사랑한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라. 영웅시대가 있으니 임영웅도 있다. 건행ㄱ!"이라고 덧붙이며 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오늘(6일) 내가 아프다는 소식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신대. 응원하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아무렇지도 않다. 아마 진짜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회복할 거다. 잠깐 살짝 삐끗한 거다”라고 말했다.

김희재가 "걱정돼. 걱정돼"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걱정하지마라"며 트레이드 마크인 '건행'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앞서 5일 임영웅은 조깅을 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뽕숭아학당' 촬영에 참여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본인의 의지에 의해 참여를 하고 있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임영웅을 배려하여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하여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 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며, 지난달 9일에는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해 음원차트를 휩쓴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이 출연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7일 보궐선거 개표방송 여파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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