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12 00:48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방탄TV'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유튜브 '방탄TV'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유쾌하고 귀여운 즉석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멤버들이 직접 만든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속 댄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2020년 8월 공개된 '다이너마이트' 오피셜 뮤직비디오 비사이드(B-SIDES) 버전의 유닛 애드리브 댄스로 지민은 멤버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안무 구상을 이어간다. 

지민은 기타를 치는 제스처와 멤버 슈가가 즐겨추는 춤 등을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표현, 즉석 유닛 안무를 추면서도 디테일한 표정연기와 살아있는 춤선을 선보였다. 

또 애교머리를 살짝 내린 올백 헤어스타일로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겼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 오피셜 뮤직비디오 비사이드 버전 공개 당시 손가락 총을 쏘면서 팔을 들어 올리는 유쾌한 제스처와 팀 내 유일한 현대무용 전공자답게 수준급 점프와 스핀 동작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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