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4.13 10:25
윤석중(사진 왼쪽) 한국수산회 마케팅사업부 본부장, 김종민 국순당 영업본부장이 양사 대표로 나서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국순당)
윤석중(사진 왼쪽) 한국수산회 마케팅사업부 본부장, 김종민 국순당 영업본부장이 양사 대표로 나서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순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순당이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EPA, DHA 등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수산물을 많이 섭취해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순당과 한국수산회는 이달의 수산물 요리 레시피 영상을 공동 제작하고,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플랫폼 제공에 상호 협력한다. 완성된 영상은 국순당 홍보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이달의 수산물과 백세주를 함께 알려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방안을 우선 교류하고,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수산회와 어식백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수산물을 많이 섭취해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어식백세 캠페인과 백세주의 네이밍이 잘 맞아떨어져 이번 협업 마케팅이 성사됐다"며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와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의 어울림을 알려 우리나라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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