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4.13 15:26
광명시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1년 제2회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1년 제2회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1년 제2회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2월 제2기 협의회를 재정비한 이후 두 번째 정기회의로, 협의회 위원들의 자치분권 역량강화를 위하여 협의회 위원인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의 본질과 자치분권의 실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했다.

이재서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은 “어려울 수 있는 지방자치의 내용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주신 덕분에 지방자치의 본질부터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특강 소감을 전했다.

도도현 자치분권과장은 “소진광 교수님의 특강 덕분에 지방자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찬찬히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며 “협의회 위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광명시의 자치분권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기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회는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에 대한자문 및 심의, 자치분권 촉진활동 관련사업의 협의 및 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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