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화성행궁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021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 티켓을 오는 15일 오후 2시 오픈한다.

행궁로망스는 화성행궁의 경관과 정조대왕의 역사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색다른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1일부터 10월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화성행궁, 화령전 일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2인, 3인, 4인 단위이며 사전예약으로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조대왕의 업적과 화성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역사해설 강의인 '달달한 행궁이야기'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나만의 한복 스냅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달달한 행궁사진관' ▲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배경삼아 화성행궁 국악풍류음악회,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달달한 행궁살롱' 등 총 세 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티켓은 오는 15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하반기 티켓은 9월 중 오픈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031-290-3574)에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