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4.13 17:04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정기회의를 하고있다.(사진제공=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정기회의를 하고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병호 압량읍장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이임 위원장 감사패 전달과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2020년 결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의 효율적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2020년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2021년 추진할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영양선식 지원사업,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을 결정했다.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1분기에는 생활이 어려운 8가구를 발굴하여 긴급구호비를 지급하고, 설날 사랑의 떡국떡 판매행사를 성공리에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석경재 위원장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길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호 압량읍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이 많아지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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