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14 10:07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NC 다이노스 강동연이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첫 선발승을 거두며 그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누나 강소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연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과 9등신 비율,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미모 성수기네~", "이뻐요", "팬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연은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아 동생 강동연을 응원하며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동연은 이날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졸업한 강소연은 2011년 혼성 그룹 'WE'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영화배우, 연극배우, 피트니스 모델, 유튜버, 복싱용품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최근 야구 예능 '마녀들'에 출연해 에이핑크 윤보미,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치어리더 박기량,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박지영 등과 함께 야구 솜씨를 뽐낸 바 있다.

강소연과 강동연의 아버지는 복싱 선수 출신이다. 여동생 강소진씨도 복싱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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