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14 12:05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소외계층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소외계층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소외계층의 밝은 내일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우상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해 이상옥 남양주 제1지역 로타리클럽 대표와 덕소클럽 안태순 회장, 광릉클럽 이성우 회장 등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 사업 협력,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인프라 구축,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옥 대표는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복지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상현 대표는 “한 사람이 나눌 때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지만, 여러 사람이 나눌 때는 하나의 기부 문화로 자리잡게 된다”며 “지역 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도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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