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17 18:11
브레이브걸스 '꼬북좌' 유정 (사진제공=스타티비)
브레이브걸스 '꼬북좌' 유정 (사진제공=스타티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컬크러쉬 매력을 발산한다.

17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에는 '롤린' 역주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민영·유정·은지·유나가 출연한다.

이날 유정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내 절친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이라는 서은광의 질문에 “사랑보다는 우정을 택하겠다”며 주저 없이 답했다. 이어 유정은 “세상에 남자는 많다”며 보는 이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만드는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또 앞서 유정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서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유정은 "예전 한 유튜브에 출연해 저의 이상형에 대해 '가수 비(본명 정지훈) 선배님이다', '예쁜 손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이후 팬분들이 그 영상을 보고 손 사진을 엄청 많이 보내주시더라"며 "또 많은 팬분이 외관 이상형에 대해 '서운하다'고 하셔서 다시 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관은 5%만 보고 95%는 마음을 본다”며 “똑똑한 분, 책을 많이 읽는 분이 좋다. 대화를 할 때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하는 '아이돌리그는' 17일 토요일 저녁 8시 STA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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