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4.18 16:25

“많은 분들 나눔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

손덕임(왼쪽) 아이랙스 고문이 김두호 경북적십자사 총무팀장으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적십자사)
손덕임(왼쪽) 아이랙스 고문이 김두호 경북적십자사 총무팀장으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적십자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18일 손덕임 아이랙스 고문(전 경북도의원)이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 조성에 공적이 크고(누적 기부금 5000만원 이상),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1991년부터 적십자 봉사원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시작한 손 고문은 적십자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장, 경북적십자사 부회장을 역임하며 현재는 경북도민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전국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이웃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 개인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손덕임 고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들이 모이면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나눔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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