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4.19 10:02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총 5000억 원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쇼핑 행사 '광클절'을 진행한다.

'광클절'은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대표 쇼핑 행사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00억 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카드 할인 최대 10%, 엘클럽 회원에게는 일반 고객의 10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제주아트빌라스 숙박권(10명)', '벨리곰 에코백(5000명)'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테고리 별로 유명 브랜드 특가전을 대폭 확대했다.

LBL,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리바이스 썸머 특집', 구찌,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업계 최저가 구성에 선보이는 '이태리 명품 대전' 등 다양한 패션 특집방송을 선보인다.

가전은 '삼성전자', '다이슨' 등 유명 가전 브랜드 특가전을 비롯해 신일 서큘레이터, 딤채 김치냉장고를 업계 최초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계절가전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TV 프로그램은 '최유라쇼', '엘쇼', '영스타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전년 대비 편성 시간을 2배 가량 확대해 26시간 동안 광클절 특집으로 꾸민다.

모바일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IT기기, 프렌차이즈 쿠폰 등을 구성한 '광클딜', '광클데이' 등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카테고리별 유명 브랜드 특가전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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