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4.20 09:25
이완신(왼쪽부터) 롯데홈쇼핑 대표,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김은주 서울맹학교 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완신(왼쪽부터) 롯데홈쇼핑 대표,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김은주 서울맹학교 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김은주 서울맹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이 전달한 7000만원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에 쓰여진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 20여 명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음성도서 1000세트를 제작하고, 장애 아동 관련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음성도서 제작 사업을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라며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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