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4.20 15:18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공모에 '경산 대추지구'가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30억원을 투입해 '경산 대추지구'를 지역특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경산 대추지구' 조성사업은 4년간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단 운영과 기업육성 운영을 통한 역량강화, 대추활용 미용·한방소재 개발, 공동마케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경산 대추에 대한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된다.

2024년까지 사업시행 전 대비 지역 특화품목(대추) 매출액 30% 향상, 생산 농가 소득 25% 증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경산대추 브랜드화가 잘 정착됨은 물론 1·2·3차 산업간 연계자원의 집적화로 향후 농촌융복합산업의 표본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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