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21 09:09
제15회 이천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제15회 이천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You 너니까 견딘거야, We 우리니까 해낸거야'

지난 19일 이천시와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추진한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됐다.

행사는 'You 너니까 견딘거야, We 우리니까 해낸거야'라는 부제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복지 최일선에서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기념식에 앞서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천시 복지현장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9명에 대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엄태준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사회적 위험과 급변하는 복지환경에도 묵묵히 종사해 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봉사와 인내 덕분"이라며 공로에 경의를 표했다.

정신화 사회복지사협회 4대 신임회장은 "냇가의 돌들은 이어져 징검다리가 된다. 각자의 실천 현장은 다르지만 우리의 연대가 든든하게 유지될 때 사회적 관계 또한 튼튼해지리라 믿는다"며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듯 늘 새롭게 복지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복지사가 더 당당하고 행복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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