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4.21 15:01
경산시 관계자들이 과일간식 공급업체 선정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들이 과일간식 공급업체 선정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의 과일간식 공급업체로 경북 안동 소재 동안동농협 가공사업소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적격업체 중 공급을 희망한 3개 업체에 대해 서류심사 및 경산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에서의 발표 평가에 의해 선정됐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빵, 과자등의 간식을 신선한 과일로 대체하여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 및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과일간식은 주1~2회 어린이들이 먹기 쉬운 형태로 제공되며,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과일을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인증을 받은 가공업체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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